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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 하루마쓰리 小鹿野春まつり

 

‘가부키(歌舞伎)의 고장’으로 알려진 사이타마현(埼玉県) 지치부군(秩父郡) 오가노마치(小鹿野町)의 캐치프레이즈는 ‘꽃과 가부키, 명수(名水)의 고장·오가노’입니다. 현 북서부에 위치한 오가노마치는 ‘지치부타마카이(秩父多摩甲斐) 국립공원’과 두 개의 현립 자연공원,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료카미산(両神山)’, 또한 ‘일본의 폭포 백선’, ‘헤이세이(平成)의 명수 백선’, ‘일본의 지질 백선’으로 뽑힌 명소 등 풍요로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곳입니다.

이 오가노마치 최대의 마쓰리가 오가노의 수호신을 모신 오가노 신사의 연례 대제례 ‘오가노 하루마쓰리(小鹿野春まつり)’입니다. 에도(江戸) 시대 초기에 시작되었다고 하며 매년 4월 셋째 토요일과 그 전날(올해는 4월 14~15일), 오가노 신사와 오가노마치의 시가지에서 열립니다.

 

전국적으로도 드문 수레 가부키

마쓰리 첫날에는 일본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수레 가부키가 상연됩니다. 마쓰리용 수레 등의 위에서 가부키를 상연하는 지역은 다수 있지만 화려하게 장식한 돌출 무대나 통로를 설치해 대규모로 상연하는 것은 지치부 지방뿐으로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연기부터 무대 준비까지 전부 주민이 진행하는 것도 전국적으로 드물며 또 마쓰리 기간에는 도로를 수레 가부키의 객석으로 만들어 양쪽 상가의 1층을 대기실, 2층을 고급 관람석으로 만들어 마을 그 자체가 가부키 극장으로 변신합니다. 오가노 가부키는 지역 자체 연극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튿날 대제례 당일에는 오전부터 화려하고 현란한 두 대의 수레와 두 대의 가사보코(笠鉾. 거대한 우산 모양의 장식)가 시가지의 동쪽과 서쪽에 있는 오가노 신사와 이 신사의 구(旧) 본전 사이를 이동하는 행렬이 볼 만합니다. 오후부터는 가부키, 야부사메(流鏑馬. 말을 타고 달리며 화살을 쏘는 무예)도 열리며 밤 9시 반 무렵에 화려한 마쓰리는 막을 내립니다. 매년 1만 명 안팎의 관람객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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