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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語친구

다락원 긴급구조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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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ぶから棒(やぶからぼう)

아닌 밤중에 홍두깨

やぶから(덤불에서 막대기를 들이밀다)’라는 속담을 줄인 말입니다. 한국 속담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뜻이랍니다. 일본 사람들은 자주 사용하는 말을 짧게 줄이는 언어 습관을 갖고 있는데요, 표현도 드라마, 영화, 소설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있답니다. 기억해 두면 좋겠죠?



優也 : 良太、お前、結婚するんだって。おめでとう。でも、いつのまに彼女できたんだ。教えてくれればよかったのに。

良太 : は?やぶから棒に何を言ってるんだ。結婚って、俺に彼女なんかいないってことは、お前も知ってるじゃないか。誰からそんな話を聞いたんだ?

優也 : え、でも、さっき絵美から、良太が結婚するってメールがあったんだけど…。

良太 : それ、違う良太だろ。絵美は俺のこと名前で呼ばないし。はぁ、彼女欲しいな。

 

유야 : 료타, 결혼 한다며? 축하한다. 그런데 어느새 여자 친구가 생긴 거야. 알려 주지.

료타 : ?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결혼이라니, 여자친구 없는 너도 알잖아.

유야 : , 그치만 아까 에미한테서 료타가 결혼한다는 문자 왔었는데...

료타 : 그거 다른 료타 아니야? 에미는 이름 부른는데. 하아, 여자친구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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