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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긴급구조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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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法さんと天神さん 고보산과 덴진산

 

紅葉が山々を色とりどりに染める秋、京都には世界中からいつにも増して多くの観光客が訪れます。観光の楽しみの一つはお土産選びですが、土産物屋で買えるお土産はどうしても似通ったものが多くなります。「その土地でしか手に入らないものを買いたい」、そんな人におすすめなのが、青空市での買い物です。

京都では古くから、お寺や神社の参道で多くの市が開かれており、それは今でも続いています。中でも有名なのが、東寺の弘法市と北野天満宮の天神市です。

弘法市は、「弘法さん」の名で人々に親しまれ、中国で仏教を学んだ平安時代初期の僧、弘法大師空海の月命日の21日に開かれます。1,200年以上の歴史がある東寺の参道や境内には、骨董品や古道具を扱う店を中心に、1,000以上の店が並び、掘り出し物を求めて、朝早くからたくさんの人が集まります。

外国人観光客に人気なのは、古い着物を売る店で、いろいろ手に取って見比べたり、羽織ってみたりして、皆楽しそうに買い物しています。品物は旅行者でも手が出やすい安価なものが中心で、なんと1枚500円の着物や1本300円の帯などもあります。さらに、スーパーの特売品のように、着物や帯を「詰め放題」で売る店まであります。また、東寺では、毎月第1日曜日に「がらくた市」と呼ばれる骨董市も開かれており、こちらも骨董ファンに人気です。

一方、天神市は「天神さん」と呼ばれ、平安時代の貴族で現在は学問の神様として信仰される、菅原道真の誕生日と月命日である25日に開かれます。こちらも1,000を超える店が立ち並びますが、骨董品や着物などの古いものを売る店のほかに、最近では手作りの雑貨やアート作品などの店も多く見られます。

また天満宮を囲む周りの道にもたくさん露店が並ぶので、食べ物でも買って、ゆっくり見て回るのもいいですよ。日没後はライトアップもされるので、観光客や地元の若者で遅くまでにぎわいが続きます。また、北野天満宮は梅の名所としても知られており、梅の季節である2月25日の天神さんは「梅花祭」と重なり、さらに多くの人出となります。

「弘法さんが晴れやったら、天神さんは雨や」。昔からそう言われるのは、弘法市の日に晴れていたら、4日後の天神市の日は雨になるほど、京都の天気は変わりやすいということを意味しています。しかし、弘法さんも天神さんも雨天決行ですので、ぜひ掘り出し物を探しに足を運んでみてくださ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산을 물들이는 가을, 교토에는 전 세계에서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관광의 즐거움 중 하나는 여행 선물을 고르는 것인데 기념품 가게에서 살 수 있는 선물은 아무래도 비슷한 것이 많습니다.

‘그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사고 싶다’, 그런 분께 추천하는 것이 야외 시장 쇼핑입니다. 교토에서는 예로부터 절이나 신사의 참배로에서 많은 시장이 열렸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것이 도지의 고보이치(이하 고보 시장)와 기타노텐만구의 덴진이치(이하 덴진 시장)입니다.

고보 시장은 사람들에게 ‘고보산’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데 중국에서 불교를 배운 헤이안 시대 초기의 승려, 고보 대사 구카이(774~835년)의 월기일인 21일에 열립니다. 1,2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도지의 참배로와 경내에는 골동품이나 오래된 물건을 취급하는 가게를 중심으로 1,000곳 이상의 가게가 늘어서므로 좋은 물건을 건지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인 것은 중고 기모노를 파는 가게로 이것저것 손에 들고 비교하거나 걸쳐보며 다들 즐겁게 쇼핑합니다. 여행자라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물건이 중심으로 무려 한 장에 500엔짜리 기모노나 한 개에 300엔짜리 허리끈도 있습니다. 게다가 슈퍼마켓의 특가품처럼 기모노나 허리끈을 봉투에 담은 만큼 살 수 있는 가게도 있습니다. 또한 도지에서는 매달 첫째 일요일에 ‘잡동사니 시장’이라는 골동품 시장도 열리는데 이곳도 골동품 팬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한편 덴진 시장은 ‘덴진산’이라고 불리며 헤이안 시대의 귀족으로 지금은 학문의 신으로 모셔지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845~903년)의 생일이자 월기일인 25일에 열립니다. 여기도 1,000곳이 넘는 가게가 늘어서는데 골동품이나 기모노 등 오래된 물건을 파는 가게 외에 최근에는 손으로 만든 잡화나 예술 작품 등의 가게도 많이 보입니다.

또 덴만구를 둘러싼 주변 길에도 수많은 노점이 늘어서니까 음식이라도 사서 천천히 돌아보는 것도 좋겠죠. 해가 진 뒤에는 조명을 밝혀 관광객이나 현지 젊은이들로 늦게까지 계속 떠들썩합니다. 또 기타노덴만구는 매화의 명소로도 유명한데 매화 철인 2월 25일의 덴진산은 ‘매화 축제’와 겹쳐 더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

‘고보산 날이 맑으면 덴진산 날에는 비야’. 예부터 그런 말이 있는 것은 고보 시장 날이 맑으면 4일 뒤인 덴진 시장 날에는 비가 올 정도로 교토의 날씨가 변덕스럽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고보산, 덴진산 모두 비가 와도 열리니까 좋은 물건을 찾으러 꼭 발걸음을 옮겨 보세요

 

 

 色(いろ)とりどり 여러 가지 색. 형형색색

 染(そ)める 물들이다. 염색하다

 いつにも増(ま)して 어느 때보다

 訪(おとず)れる 방문하다. 찾아오다

 (お)土産(みやげ) 여행지에서 가족·친지를 위해 선물로 사가는 토산물 <お는 존경·공손표현, 土産物屋(みやげものや)는 선물 가게>

 似通(にかよ)う 서로 잘 닮다. 서로 비슷하다

 おすすめ 추천

 青空市(あおぞらいち) 노천[야외] 시장

 買(か)い物(もの) 물건을 삼. 쇼핑

 参道(さんどう) 신사나 절에 참배하기 위하여 마련된 길

 開(ひら)かれる 열리다 <開く(열다)의 수동형>

 親(した)しまれる 친숙하게 여겨지다 <親しむ(친하게 지내다)의 수동형>

 月命日(つきめいにち) 월기일 <고인이 돌아가신 날은 命日(めいにち)라고 하며 매달 돌아오는 命日를 月命日라고 한다>

 扱(あつか)う 취급하다. 다루다

 並(なら)ぶ 늘어서다 <立(た)ち並(なら)ぶ는 줄지어[나란히] 서다>

 掘(ほ)り出(だ)し物(もの) 우연히 얻은 진귀한 물건. 의외로 싸게 산 물건

 求(もと)める 구하다. 바라다

 見比(みくら)べる 비교[검토]해 보다

 羽織(はお)る 옷 위에 겉옷을 걸쳐 입다

 安価(あんか) 값쌈. 싼값. 염가

 帯(おび) 기모노(着物)의 허리에 감아 옷을 고정하는 넓적한 띠

 さらに 그 위에. 더욱더

 詰(つ)め放題(ほうだい) 마음대로 채우다[담다] <동사의 ます형+放題는 마음껏[마음대로] 행하는 것>

 がらくた 잡동사니. 허드레 물건. 가치 없는 잡다한 물건

 呼(よ)ばれる 불리다 <呼ぶ(부르다)의 수동형>

 手作(てづく)り 손수 만듦. 또는 그 만든 것

 囲(かこ)む 두르다. 둘러[에워]싸다

 ゆっくり 천천히. 마음 편히. 느긋하게

 見(み)て回(まわ)る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 ライトアップ(light+up) 역사적 건조물이나 정원·다리 등에 야간 조명을 비추는 것

 にぎわい 흥청거림. 번화함

 重(かさ)なる 포개지다. 겹치다

 人出(ひとで) 인파. 많은 사람이 그곳에 모임[나옴]

 足(あし)を運(はこ)ぶ 실지로 그곳에 가다. 찾아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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