彼女がためらっていると「え、メグ、人狼?」とルミが尋ねた。
「ううん。あの、あたし、ライカンです」
「あー、なんだ。じゃあ仲間じゃーん」
「うん。そうなんだけど。これ、黙ってた方がよかったかな」
彼女がライカンだとすると、予言者に正体を見られたときに人狼と映るはず。
ただし、逆にそれを利用し、人狼が自分のことをライカンだと偽る可能性もある。
ライカンだと思われている限り、ひとまず狙われることはなくなるだろう。
そして悠々と夜に人を襲えばいい。
うーん。
……考え出すとキリがなくなりそうだ。
그녀가 망설이고 있자 “어, 메구 늑대인간?”이라고 루미가 물었다.
“음. 저어, 저 라이칸입니다.”
“아, 뭐야. 그럼 동료잖아.”
“음 그런데. 이거 안 말하는 편이 더 나았으려나.”
그녀가 라이칸이라고 하면 예언자에게 정체를 들켰을 때 늑대인간인 것처럼 보일 것.
하지만 만약, 역으로 그것을 이용해서 늑대인간 자신을 라이칸이라고 속일 가능성도 있다.
라이칸이라 여겨지는 한, 일단은 노려질 일은 없을 테니.
그리고 유유히 밤에 사람을 습격하면 된다.
음.
……생각하기 시작하니 끝이 없는 것 같다.
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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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極楽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