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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語친구

다락원 긴급구조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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れる

 

집에서 어머니가 가족에게 말합니다.

“おりましたよ。(차가 끓었어요.)

자동사와 타동사를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표현이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자동사입니다.

• どうぞってください。 어서 안으로 들어오세요.

電車がトンネルのった。 전철이 터널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れる 타동사입니다.

• カバンに荷物れる。 가방에 짐을 넣는다.

子供をお風呂れる。 아이를 욕조에 담그다[목욕시키다].

 

그럼 자동사를 ‘おりました 틀린 말일까요? 어쩌면 자동으로 차를 우려내는 자판기를 상상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おりました 잘못된 표현이 아니라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입니다. 일본에서는 차를 끓일 ‘おれましたよ(차를 끓였어요)보다 ‘おりました 많이 사용합니다.

 

타동사를 사용한 ‘おれました에서는がおれました(제가 차를 끓였습니다)처럼 동작의 주체를 나타낼 있습니다. 한편 자동사를 사용한 ‘おりました에는 동작의 주체인() 넣을 없습니다. 동작의 주체가 없는 표현인 ‘お(차가 끓다) 사용해 상대방을 위해 일부러 차를 끓였다는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차가 준비되었다는 결과만을 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강요하지 않는 겸손함이 들어 있습니다.

 

이처럼 때에 따라서 문법적으로 타동사를 써야 하는 문장에 자동사를 사용하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따뜻한 표현이 됩니다. 이것은 누군가를 도우면서(つだ)ってあげますよ(도와 드릴게요) 아니라いますよ(도울게요)라고 말하는 것에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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