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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요에 세계로

「浮世絵」世界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일본의 전통적인 서민 예술우키요에(浮世絵. 에도 시대에 유행한 풍속화). 매력을 소개하는 전시회다이우키요에전(1 2~3 2) 보기 위해 도쿄(東京) 료고쿠(両国) 위치한 에도도쿄박물관(江戸東京博物館) 찾았습니다.

전시회는 국제 우키요에 학회의 창립 50주년과 에도도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었는데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번쯤 적이 있는 걸작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모은 대표작 340 점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전시회장은 1-우키요에 전야(前夜), 2-우키요에의 여명, 3-니시키에(錦絵. 풍속화를 색도 인쇄한 목판화) 탄생, 4-우키요에의 황금기, 5-우키요에의 발전, 6-새로운 단계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17세기 초부터 근대까지 200 이상 되는 우키요에의 역사가 시대별로 전시되어 우키요에에 대해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감동과 감격의 시간

전시장에 들어서 놀란 것은 평일인데도 관람객! 평소에 보기 어려운 명화인 만큼 다들 그림에 열중했는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저도 줄을 따라가며 감상에 몰두했는데요.

전부 돌아보니 이미 알고 있던 작품도 많았지만 히시카와 모로노부(菱川師宣) <돌아보는 미인(見返り美人)> 역시 직접 진품을 보는 감동은 남달랐습니다.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 <후가쿠 36(富嶽三十六景)> 보며 새삼 구도의 대담함에 말을 잃었죠.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 <도카이도 53역참(東海道五十三次)> 역시 번을 봐도 질리지 않더군요.

전시장에서 다양한 우키요에를 있는 매우 특색 있는 전시였습니다. 에도도쿄박물관 옆에는 오즈모(大相撲) 본거지 료고쿠 국기관이 있는데요. 마침 전시를 보고 박물관을 나왔을 때가 스모 경기가 끝난 시간이었습니다. 시합을 마치고 차례로 경기장 밖으로 나오는 스모 선수들의 예스러운 상투머리와 전통의상이 방금 관람한 우키요에와 겹쳐 에도 시대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후의 전시: 3 11~5 6일은 나고야박물관, 5 16~7 13일은 야마구치현립박물관에서 개최 예정

 

에도도쿄박물관

교통: 도쿄역료코쿠역: JR소부센(総武線), 편도 150

입장료: 특별전 전용권 일반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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