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늑대인간(31)>
そう言ってまた「おほん」と咳払いをする。
確かに彼が味方なら心強そうだ。
人間的にはあまり近寄りたくはないけど。
「さて、わたくしの今回の役割は」
わざとらしく間を取る。
「予言者です」
「おー、ついにでた」
「こりゃ村人有利だねー」
「人狼がんばってー」
と方々から声があがる。
恐らく今、声をあげている中に人狼も潜んでいるのだろう。
たぶん。
그렇게 말하고 또 “오호.”라고 헛기침을 한다.
확실히 그가 같은 편이라면 마음이 든든할 것 같다.
인간적으로는 별로 가까워지고 싶지는 않지만.
“그럼, 저의 이번 역할은.”
괜히 뜸을 들인다.
“예언자입니다.”
“오, 드디어 나왔다.”
“이러면 마을사람에게 유리하겠네.”
“늑대인간 힘내.”
라고 여기저기서 목소리를 높인다.
아마 지금,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 중에 늑대인간도 숨어있겠지.
아마.
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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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極楽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