倍返し 두 배로 갚아줌
「やられたらやり返す。倍返しだ!!」と怒りをあらわにする銀行員を主人公にしたテレビドラマが、元号が平成になってから制作されたドラマの中で、最も高い視聴率を記録した。タイトルは、主人公の名前である『半沢直樹』。初回を19.4%でスタートし、毎回の視聴率は翌日のニュースになるほど、回を重ねるごとに上昇。9月22日の最終回では、なんと42.2%という驚異的な数字を記録した。
ドラマの舞台は、メガバンクと呼ばれる国際的な大銀行。そこで半沢直樹が、様々な圧力や妨害と戦いながら銀行内の不正を暴いていく。不正を指示しているのが上司や支店長、さらには重役だったりで、主人公は何度もつぶされそうになるが、その度に「相手が誰でも容赦はしない。やられたらやり返す。倍返しだ!!」と叫んで、悪に立ち向かう。
ヒットした主な原因には、主人公を演じた堺雅人をはじめ、演技力の高い役者がそろったこと、「勧善懲悪」という普遍的な内容だったことがある。特に、組織内で理不尽なことを体験したり、ストレスをためているビジネスマンには大いに共感し、身につまされるテーマだったようだ。放送が日曜夜9時ということもあり、ドラマで元気をもらって明日からの1週間を頑張ろう、という気になったという人も多かったようだ。
この「倍返し」、同じく大ヒットしたドラマ『あまちゃん』の「じぇじぇじぇ!」と並んで今年の流行語大賞に入選するのは間違いないだろう。
“당하면 갚아준다. 두 배로 갚아주마!!”라고 분노를 표출하는 은행원이 주인공인 텔레비전 드라마가 연호가 헤이세이로 바뀐 뒤에 제작된 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목은 주인공 이름인 <한자와 나오키>. 첫회를 19.4%로 시작해 매회 시청률이 다음날 뉴스에 나올 정도로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 9월 22일에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무려 42.2%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무대는 메가뱅크라 불리는 국제적인 대형 은행. 그곳에서 한자와 나오키가 여러 압력, 방해에 맞서면서 은행 내부의 비리를 폭로해 간다. 비리를 지시하는 사람이 상사, 지점장, 나아가 중역이어서 주인공은 몇 번이나 좌절할 위기에 놓이지만 그때마다 “상대가 누구라도 용서는 없다. 당하면 갚아준다. 두 배로 갚아주마!!”라고 외치며 악행에 대항한다.
성공의 주원인은 주인공을 연기한 사카이 마사토를 비롯해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가 모인 점, ‘권선징악’이라는 보편적인 내용이었던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조직 내에서 부조리를 경험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회사원이 크게 공감하고 자신의 일처럼 느낀 테마였던 것 같다. 방송 시간이 일요일 밤 9시여서 드라마를 보고 기운을 얻어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힘내야겠다고 느낀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이 ‘두 배로 갚아줌’은 역시 크게 히트 친 드라마 <아마짱>의 “제제제!”와 함께 분명 올해의 유행어대상에 꼽힐 것으로 보인다.
やられる 피해를 입다. 당하다
やり返(かえ)す 되받아치다. 반박하다
あらわにする 드러내다. 노출하다
元号(げんごう) 연호 <한 세대의 일왕이 바뀔 때 연호도 변경됨>
最(もっと)も (무엇보다도) 가장. 제일
回(かい)を重(かさ)ねる 회를 거듭하다
~ごとに ~마다
様々(さまざま) 여러 가지. 가지각색. 다양함
戦(たたか)う 싸우다. 투쟁하다. 다투다
不正(ふせい)を暴(あば)く 부정을 폭로하다
つぶされる 짓눌리다. 망가지다 <つぶす(으깨다)의 수동형>
叫(さけ)ぶ 소리 지르다. 외치다. 부르짖다
立(た)ち向(む)かう 맞서다. 대항하다
~をはじめ ~을 비롯해
そろう(揃う) 한곳에 모이다. 갖춰지다
理不尽(りふじん) 불합리. 도리에 어긋남
ストレスをためる 스트레스가 쌓이다
身(み)につまされる 남의 불행이 내 일 같이 느껴지다
元気(げんき)をもらう 기운[힘]을 얻다
~と並(なら)んで ~과 견주어. ~에 필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