うどん脳 우동 뇌
2014年の最後にご紹介するゆるキャラは四国・香川県の「うどん脳」。では、そのプロフィールを見てみよう。
名前:うどん脳
誕生日:2011年7月7日の釜揚げ生まれ
血液型:イリコ型
好物:ちくわ天、うどんのみみ(平べったい部分)、うどんを食べ終わった後の、出汁に浮いているネギ
香川県は面積約1,876㎢の日本一小さな県で、およそ100万人の人が暮らしている。そんな香川県の名物といえば、何と言っても「うどん」。瀬戸内海に面し、温暖な気候に恵まれた香川では、古くから良質の小麦、塩、しょうゆ、そして、うどんつゆの原料であるイリコが特産品であったことで、うどんの生産が盛んになった。香川のうどんは「讃岐うどん」と呼ばれ、おいしいうどんの代名詞として全国的に知られている。うどんは観光客向けの名物ではなく、県民の暮らしに欠かせない食べ物になっている。一世帯あたりの生うどん・そばの年間支出額は、香川県の高松市が8,523円で、2位以下に大きな差をつけている。うどん用小麦の使用量も全国1位だ。
さて、脳がうどんという一見グロテスクな「うどん脳」は、「ゆるキャラ」ではなく「ツルキャラ」だそうだ。「ツル」とは、うどんを食べるときの音「ツルツル」から来ている。うどん脳は、うどんが大好きで、うどんばかり食べていたが、ある朝目覚めたら、うどん脳になっていた、という設定。そして、「本場さぬきうどん協同組合」の理事長さんと運命の出会いをし、さぬきうどんを全国に、そして世界にPRする「うどん大使」に任命されたのだそうだ。そんなうどん脳は、言葉の最後に「ツル」をつけるのが決まり。「香川から世界に、笑いと元気と、さぬきうどんをお届けするツル!!」と今日もがんばっている。
2014년에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유루 캐릭터는 시코쿠 가가와현의 ‘우동 뇌’이다. 그럼 그 프로필을 살펴보자.
· 이름: 우동 뇌
· 생일: 2011년 7월 7일, 우동 솥에서 태어남
· 혈액형: 잔 멸치 형
· 좋아하는 것: 어묵튀김, 우동의 귀(면 끝의 납작한 부분), 우동을 다 먹은 뒤에 국물에 떠 있는 파
가가와현은 면적 약 1,876㎢인 일본에서 가장 작은 현으로 약 100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그러한 가가와현의 명물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우동’. 세토나이카이에 접해 있어 기후가 온난한 가가와에서는 예로부터 좋은 밀, 소금, 간장 그리고 우동 국물의 원료인 잔 멸치(정어리의 치어를 쪄서 말린 것)가 특산품이어서 우동을 활발하게 생산했다. 가가와의 우동은 ‘사누키 우동’이라고 하며 전국적으로 맛있는 우동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우동은 관광객을 위한 명물이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되었다. 한 가구당 생 우동·국수의 연간 지출액은 가가와현의 다카마쓰시가 8,523엔으로 2위 이하와 큰 차이를 벌리고 있다. 우동용 밀의 사용량도 전국 1위이다.
한편 뇌가 우동이라는 언뜻 괴기스러운 ‘우동 뇌’는 ‘유루 캐릭터’라 아니라 ‘쓰루 캐릭터’라고 한다. ‘쓰루’란 우동을 먹을 때 나는 소리인 ‘쓰루쓰루(후루룩)’에서 왔다. 우동 뇌는 우동을 무척 좋아해 우동만 먹었는데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더니 우동 뇌가 되어 있었다는 설정. 그리고 ‘본고장 사누키 우동 협동조합’의 이사장과 운명적으로 만나 사누키 우동을 전국에 그리고 전 세계에 알리는 ‘우동 대사’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우동 뇌는 말끝에 꼭 ‘쓰루’를 붙여 말한다. ‘가가와에서 전 세계로 웃음과 건강과 사누키 우동을 전하겠쓰루!!’ 라며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ご紹介(しょうかい)する 소개해 드리다 <ご+한자어+する는 겸양표현>
釜揚(かまあ)げ 삶은 우동을 그 국물째로 그릇에 담아내는 것
イリコ 쪄서 말린 잔 멸치
平(ひら)べったい 납작하다. 넓적하다
食(た)べ終(お)わる 다 먹다 <동사의 ます형+終わる는 다 ~하다>
浮(う)く 뜨다. 떠오르다
およそ 대략. 대강. 약
暮(く)らす 생활하다. 살다
何(なん)と言(い)っても 뭐라 해도. 뭐니 뭐니 해도
瀬戸内海(せとないかい) 혼슈(本州), 시코쿠(四国), 규슈(九州)에 둘러싸인 바다
恵(めぐ)まれる 혜택을 받다. (운 좋게) 얻게 되다
盛(さか)ん 번성함. 번창함
讃岐(さぬき) 가가와현의 옛 지명
呼(よ)ばれる 불리다 <呼ぶ(부르다)의 수동형>
知(し)られる 알려지다. 유명하다 <知る(알다)의 수동형>
명사+向(む)け ~용. ~를 위한
欠(か)かせない 빠뜨릴 수 없는. 없어서는 안 될
差(さ)をつける 차이를 두다. 차를 내다
一見(いっけん) 언뜻 보기에
目覚(めざ)める 눈뜨다. 잠을 깨다
本場(ほんば) 본고장. 본산지
決(き)まり 정해진바. 습관. 규칙
お届(とど)けする 보내드리다
がんばる(頑張る) 열심히 노력하다. 분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