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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語친구

다락원 긴급구조 119

2018.04.23 09:05

병문안 お見舞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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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몸을 다치거나 아픈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픈 곳 없이 건강하고, 쾌활한 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시가키는 맹장 때문에 학교에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쿠로다와 사에키는 이시가키가 많이 걱정되나 본데요. 이시가키의 병문안을 계획하고 있는 쿠로다와 사에키의 대화, 함께 들어볼까요?

 

お見舞い

黒田:石垣まだ来てない?

佐伯黒田君、聞いてないの?石垣君、昨夜盲腸の手術をして、いま入院してるの。学校には来週から来るって。

黒田:えっ、昨日の朝からおなかが痛いって言ってたけど、盲腸だったのか。ただ単に体調が悪いのかと思ってた。

佐伯私も石垣君、おなかこわしてるのかなって思ってた。盲腸だったなんてね。私、放課後石垣君のお見舞いに行こうと思ってるんだけど、黒田君も一緒に行く?

黒田うん、俺も行く。行かなかったら石垣に悪いし、ちょっと心配だしね。でも、お見舞い品とか必要なんじゃないかな?

佐伯そうだね。果物とかね。ああ、食べられるかな。ちょっとネットで探してみる。黒田君も、何がいいか考えといて。

 

쿠로다: 이시가키 아직 왔어?

사에키: 쿠로다, 못 들었어? 이시가키, 어젯밤에 맹장염 수술해서 지금 입원해있어. 학교는 다음 주부터 올 수 있대.

쿠로다: 어, 어제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맹장염이었구나. 그냥 몸상태가 안 좋은 줄만 알았는데.

사에키: 나도 이시가키가 배탈 난 줄 알았어. 그게 맹장염이었다니. 나는 방과 후에 병문안 가려고 하는데 쿠로다도 같이 갈래?

쿠로다: 응, 나도 갈래. 안가면 이시가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조금 걱정도 되고. 근데, 병문안 선물 같은 거 필요하지 않으려나?

사에키: 그렇네. 과일 같은 거나. 아, 먹을 수 있으려나. 잠깐 인터넷 찾아볼게. 쿠로다도 뭐가 좋을지 생각해 둬.

 

생생! 오늘의 어휘

* 昨夜(ゆうべ) 어젯밤, 어제저녁

* 手術(しゅじゅつ) 수술

* 盲腸(もうちょう) 맹장염

* 体調(たいちょう)悪(わる) 상태가 좋지 않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

 

* お見舞(みま)い品(ひん) 병문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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