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 홈페이지 입니다.
이사
부모님을 떠나 처음 혼자 살게 되면 설레기도 하지만, 또 걱정도 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 것 같습니다. 짐 정리도 해야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해야 하고, 이사 전후로는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죠. 사토 씨도 고향을 떠나 독립하게 되니,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진 것 같네요. 이사를 앞둔 사토 씨와 친구 스즈키 씨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引越し
鈴木:明日、引っ越しだよね?荷物はどうした?
佐藤:荷物はもう全部片づけた。なんか引っ越しの日が近づくと寂しくなるね。生まれてからずっとこの町で住んでたから。一人暮らしするのも初めてだから、いろいろ心配。
鈴木:そうだよね。新しい生活に慣れるまでが大変だからね。でも、君ならきっとうまくやれるよ。
佐藤:ありがとう。鈴木くんは一人暮らしして寂しくないの?
鈴木:僕は一人暮らしの方が楽だよ。もう4年も一人で暮らしてるからね。明日また、引っ越し手伝いに来るよ。
佐藤:ありがとう!明日天気よければいいね。
스즈키: 내일 이사지? 짐은 어떻게 했어?
사토: 짐은 전부 정리했어. 왠지 이삿날이 다가오니까 섭섭해진다. 태어나서 계속 이 마을에서 살았으니까. 혼자 사는 것도 처음이라 여러 가지로 걱정이야.
스즈키: 그렇네.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지기까지가 힘드니까. 그래도 너라면 반드시 잘 할 거야.
사토: 고마워. 스즈키는 혼자 사는 거 외롭지 않아?
스즈키: 나는 혼자 사는 게 편해. 벌써 4년이나 혼자 살고 있으니까. 내일 또 이사 도와주러 올게.
사토: 고마워! 내일 날씨가 좋으면 좋겠다.
생생! 오늘의 어휘
* 荷物(にもつ) 짐
* 片付(かたづ)ける 정리하다, 치우다
* 一人(ひとり)暮(ぐ)らし 자취, 혼자 사는 것
* 寂(さび)しい 외롭다, 쓸쓸하다, 섭섭하다
* きっと 꼭,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