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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긴급구조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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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やぶきの美山 초가집의 마을 ‘미야마’

 

みなさんが「京都」という言葉からイメージするのはどんな場所ですか。きっとそれは平安時代から明治維新まで都がおかれていた「古都・京都」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しかし、実を言えば、それは現在の京都府京都市の中心部だけのことなのです。

日本の47都道府県の一つである「京都府」には14の市と6つの郡があります。京都府北部には海に面した京丹後市、港町として栄えた舞鶴市、南部にはお茶で有名な宇治市があります。「古都・京都」がある「京都府」はとても広くバラエティに富んだ地域なのです。

今回はその中から南丹市にある「かやぶきの里・美山」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京都市内から北西の方角に車で1時間ほどの所です。市内を出ると、緑が多くなり、のどかな田園風景が広がっています。美山は自然に囲まれた山あいの村です。かやぶきの民家が多く残っていることから「かやぶきの里」と呼ばれています。かやぶきとは、ススキなどの植物を乾燥させたもので作った屋根のことで、田舎にある昔ながらの民家の多くは、このかやぶきの屋根です。

しかし、このような古い民家は、もうほとんど見られなくなりました。ですから、「かやぶきの里」に来ると、昔話の世界にタイムスリップしたような気分になります。民家をレストランや民宿にしている所もありますので、実際に入ってみることもできます。

レストランといえば、ここの名物はなんとシカやイノシシを料理するジビエ料理です。なぜ、このあたりでジビエ料理が食べられるのかというと、最近、自然の生態系が崩れ、シカやイノシシなどの野生動物が急増していて、その動物たちがエサを探して人間の住むところに降りてくることが多くなったからだそうです。そして、そのシカやイノシシは大切に育てた農作物を荒らすので、駆除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しかし、命を粗末にするのはよくないというわけで、ジビエ料理としておいしくいただこうということになったのです。つまり、美山のジビエ料理は、自然とともに生きる人間の知恵が生み出した新しい名物なのです。

他にも、夏は川で泳いだり、キャンプをしたりできますし、秋は紅葉を楽しめます。冬は一面の銀世界になりますし、そのあとには美しい春が待っています。いつ行っても四季折々のありのままの自然の姿を見せてくれる美山。京都市内から日帰りツアーも出ているので、ぜひ足を延ばしてみてくださいね。

 

여러분이 ‘교토’라는 말에서 떠올리는 것은 어떤 곳인가요? 분명 그것은 헤이안 시대부터 메이지 유신까지(794~1868년) 수도가 있었던 ‘고도 교토’가 아닐까요? 하지만 사실 그것은 지금의 교토부 교토시의 중심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본의 47개 도도부현 중 하나인 ‘교토부’에는 14개의 시와 6개의 군이 있습니다. 교토부 북부에는 바다와 접해 있는 교탄고시, 항구 도시로서 번창한 마이즈루시, 남부에는 차로 유명한 우지시가 있습니다. ‘고도 교토’가 있는 ‘교토부’는 무척 넓고 다양한 매력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 난탄시(인구 약 32,000명)에 있는 ‘초가집의 마을 미야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교토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시내를 벗어나면 숲이 많아지며 한적한 전원 풍경이 펼쳐집니다.

미야마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산간 마을입니다. 초가지붕의 민가가 많이 남아 있어서 ‘초가집의 마을’이라고 불립니다. 초가지붕은 억새 등의 식물을 말린 것으로 만든 지붕을 말하는데 시골에 있는 옛 모습 그대로의 민가는 대부분 이 초가지붕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오래된 민가는 이제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초가집의 마을’에 오면 옛날이야기 속 세계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됩니다. 민가를 식당이나 민박집으로 사용하는 곳도 있어서 실제로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레스토랑 하면 이곳의 명물은 놀랍게도 사슴이나 멧돼지로 만드는 지비에(야생 동물) 요리입니다. 이 부근에서 지비에 요리를 먹는 이유는 최근 자연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사슴이나 멧돼지 등의 야생 동물이 급증했고 그 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사람이 사는 곳에 내려오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슴이나 멧돼지는 소중하게 기른 농작물을 망치기 때문에 구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생명을 함부로 여길 수는 없는 까닭에 지비에 요리로 만들어 맛있게 먹게 된 것이죠. 즉 미야마의 지비에 요리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지혜가 만들어 낸 새로운 명물입니다.

그 외에도 여름에는 강에서 헤엄치거나 캠핑을 할 수도 있고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온통 은빛 세계가 펼쳐지고 그다음에는 아름다운 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 가더라도 계절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미야마. 교토 시내에서 출발하는 당일 투어도 있으니까 꼭 찾아가 보세요.

 

   みなさん 여러분 <많은 사람에 대한 경어>

 言葉(ことば) 말. 언어

 イメージ(image)する 연상하다. 떠올리다

 きっと 꼭. 반드시

 都(みやこ)がおかれる 도읍이 있다

47都道府県(とどうふけん) 47개 도도부현. 일본의 행정 구역인 도(都)·도(道)·부(府)·현(県) <도쿄도(東京都)·홋카이도(北海道)·교토부(京都府)·오사카부(大阪府) 및 43개 현(県)>

 栄(さか)える 성해지다. 번영하다

 広(ひろ)い 넓다 <広がる는 넓어지다. 미치다>

 バラエティー(variety)に富(と)む 다양하다

 のどか 마음이 편안하고 한가로운 모양

 囲(かこ)まれる 둘러싸이다 <囲む(둘러싸다)의 수동형>

 山(やま)あい 산간. 산골짜기

 かやぶき 새[띠]로 지붕을 임. 또는 그 지붕[집]

 残(のこ)る 남다. 후세에 전해지다

 呼(よ)ばれる 불리다 <呼ぶ(부르다)의 수동형>

 乾燥(かんそう)させる 건조시키다 <乾燥する(건조하다)의 수동형>

 屋根(やね) 지붕

 田舎(いなか) 시골. 지방. 전원

 昔(むかし)ながら 옛날 그대로 변함이 없음

 古(ふる)い 오래되다. 헐다

 ほとんど 대부분. 거의. 대략. 하마터면

 昔話(むかしばなし) 옛날이야기

 タイムスリップ(time+slip) 시간 여행

 ジビエ(gibier) 사냥거리. 사냥감

 あたり 근처. 부근. 주변. 언저리

 崩(くず)れる 무너지다. 붕괴하다

 エサを探(さが)す 먹이를 찾다

 住(す)む 살다. 거처하다

 降(お)りてくる 내려오다

 大切(たいせつ) 중요. 귀중

 育(そだ)てる 키우다. 기르다. 양육[육성]하다

 荒(あ)らす 휩쓸다. 망치다

 駆除(くじょ) 구제. (해충 따위를) 몰아내어 없앰

 粗末(そまつ)にする 함부로 하다

 つまり 결국. 요컨대. 다시 말하면

 ~とともに ~와[과] 함께

 生(い)きる 살다

 生(う)み出(だ)す 낳다. 새로 만들어내다

 新(あたら)しい 새롭다. 새것이다

 泳(およ)ぐ 헤엄치다

 楽(たの)しめる 즐길 수 있다 <楽しむ(즐기다)의 가능형>

 四季折々(しきおりおり) 계절마다

 ありのまま 있는 그대로(임). 실제대로. 사실대로

 日帰(ひがえ)り 당일치기 왕복

  足(あし)を延(の)ばす 멀리 발길을 뻗치다. (현재 도착한 지점에서) 더욱 멀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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