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
우리나라에서 아침드라마라고 하면 흔히 막장이라고 하는 자극적이고 과격한 전개가 떠오르는데요. 말도 안 된다고 욕을 하면서도 박진감이 넘치기 때문에 눈을 뗄 수가 없죠. 일본의 아침드라마는 잔잔하고 소시민적인 내용으로 인식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부부가 아침드라마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함께 들어볼까요?
朝ドラ
夫:これ、今週で終わりなんでしょ?おもしろかったのにね。出勤前のちょっとした楽しみだったんだけどね。
妻:うん、そうだね。心温まるお話で、俳優さんたちの演技もよかったわ。
夫:もうちょっとやってほしかったな。子供の話とか、お弁当屋さんの話とか。
妻:でも内容が長引いてしまうと面白くなくなるもんね。来週から始まるドラマもおもしろそうよ。
夫:ああ、あの推理ドラマ?君の好きな俳優が弁護士役で出るから面白そうだって思うんじゃないの?
남편: 이거, 이번 주로 끝나지? 재밌었는데 말이야. 출근 전의 소소한 즐거움이었는데.
아내: 응, 그러네. 훈훈한 이야기로,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어.
남편: 좀 더 해줬으면 좋겠구먼. 아이 얘기나 도시락 가게의 얘기가 궁금한데.
아내: 그래도 내용이 길어지면 재미없어지는 법이니까.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드라마도 재밌어 보여.
남편: 아, 그 추리 드라마지? 당신이 좋아하는 배우가 변호사 역으로 나오니까 재밌어 보인 거 아냐?
생생! 오늘의 어휘
* 出勤(しゅっきん) 출근
* 心(こころ)温(あたた)まる 마음이 훈훈하다
* 俳優(はいゆう) 배우
* 推理(すいり) 추리
* 弁護士(べんごし)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