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ふもふ 모후모후(폭신폭신)
日本語には音や様子を表す擬音語、擬態語が多い。例えば、雨の降り方には「ぽつぽつ」「ぱらぱら」「しとしと」「ざあざあ」などがあり、お腹が痛いときには「しくしく」「きりきり」「ずきずき」など痛さによって表現が変わる。
その擬態語に、最近新しく加わって、あっという間に広まった言葉がある。それが「もふもふ」だ。これは、猫やハムスター、ウサギ、子犬など、小さな動物の柔らかい細い毛が温かく、心地よい様子を表す。それら動物たちそのものを「もふもふたち」と呼ぶこともあるし、ハグしたり頬ずりしたりして、毛のふわふわした感触に癒される行為を「もふもふする(または、モフる)」と言ったりする。また、ひらがなで表記されることが多い。
NHKでも、今年4月から毎週1回、『もふもふモフモフ』というタイトルの番組が始まった。公式ホームページを見ると、番組の内容紹介にはこんな言葉が並んでいる。
★ ネットで人気の動画を紹介する「もふもふ動画」
★ 全国で活躍するもふもふの人気のヒミツを探る「看板もふもふ」
★ 街で出会ったもふ好きさんのお宅を電撃訪問
★ もふもふと人との胸キュンな感動物語
もふもふの代表格は、なんといっても猫。ある調査によると、2017年の全国の犬と猫の推計飼育数は、猫が前年より2.3%増の953万匹に対し、犬は4.7%減って892万匹で、1994年の調査開始以来、初めて猫が犬を上回った。猫の人気とともに、このもふもふブームも、しばらく続きそうだ。
일본어에는 소리와 모양을 나타내는 의성어, 의태어가 많다. 예를 들어 비가 내리는 것에는 ‘방울방울’, ‘후두둑’, ‘부슬부슬’, ‘쏴’ 등이 있고 배가 아플 때는 ‘콕콕’, ‘쑤시듯이’, ‘욱신욱신’ 등 통증에 따라 표현이 달라진다.
그런 의태어에 최근 새롭게 추가되며 순식간에 퍼진 말이 있다. 그것이 ‘모후모후(폭신폭신)’이다. 이것은 고양이나 햄스터, 토끼, 강아지 등 작은 동물의 부드럽고 가는 털이 따뜻하고 기분 좋은 모양을 나타낸다. 이 동물들 자체를 ‘모후모후들’이라 부르기도 하고 안거나 볼을 비비며 폭신한 털의 감촉에 위로받는 행위를 ‘모후모후하다(또는 모후루)’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일이 많다.
NHK에서도 올해 4월부터 매주 1회 <모후모후 모후모후>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프로그램의 내용 소개에 이런 말이 나와 있다.
★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동영상을 소개하는 ‘모후모후 동영상’
★ 전국에서 활약하는 모후모후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는 ‘간판 모후모후’
★ 거리에서 만난 모후 팬의 집을 전격 방문
★ 모후모후와 사람의 가슴 찡한 감동 스토리
모후모후의 대표격은 누가 뭐라 해도 고양이. 한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전국에서 기르는 개, 고양이 수는 고양이가 작년 대비 2.3% 늘어난 953만 마리인데 비해 개는 4.7% 줄어든 892만 마리로 1994년에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고양이가 개보다 많아졌다. 고양이의 인기와 더불어 이 모후모후 열풍도 당분간 계속될 듯하다.
様子(ようす) 모양. 상태. 상황
表(あらわ)す 나타내다. 표현하다
お腹(なか)が痛(いた)い 배가 아프다
変(か)わる 바뀌다. 변하다
加(くわ)わる 더해지다. 추가되다
あっという間(ま)に 눈 깜짝할 사이에
広(ひろ)まる 널리 퍼지다
柔(やわ)らかい 부드럽다. 부들부들하다. 포근하다
心地(ここち)よい 기분이 상쾌하다[좋다]
ハグ(hug)する 안다. 포옹하다
頬(ほお)ずり (애정의 표시로) 자기 볼을 상대방 볼에 대고 비비는 것
ふわふわ 부드럽게 부푼 모양. 폭신폭신
癒(いや)される 치유되다. 위안받다 <癒す(치유하다)의 수동형>
番組(ばんぐみ) (경기·연예·방송 등의) 프로그램
並(なら)ぶ 늘어서다
ヒミツ(秘密)を探(さぐ)る 비밀을 알아보다[찾다]
もふ好(ず)きさん 작고 털이 보드라운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
胸(むね)キュン (감동·설렘 등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상태
なんといっても 뭐니 뭐니 해도. 누가 뭐라 해도
~増(ぞう) 증가. 늚 <減(へ)る는 줄어들다. 감소하다>
上回(うわまわ)る (수량이 기준보다) 많아지다. 웃돌다
続(つづ)きそう 계속될 듯함 <~そう는 ~것 같음.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