歩きスマホ 아루키 스마호
電車に乗ってあたりを見回してみると、7割から8割の人がスマートフォン(通称スマホ)をいじっている。それぐらいスマホが急速に普及している。
そして最近、この「歩きスマホ」がちょっとした問題になっている。道や駅の中を歩きながら、あるいは自転車に乗りながらスマホを操作していたり、画面を見ていたり、通話することで、転んだり、人にぶつかったり、階段や駅のホームから落ちてけがをする、という事故が増えているのだ。
実際に2010年からの4年間の統計によると、東京都内で歩きスマホの結果、事故で救急搬送される人は、合計122人。しかも年々増えており、その7割を20代から40代が占めている。中にはもう少しで大変な事故になっていた、という例もあるに違いない。
そんな中、携帯電話キャリアの大手、NTTドコモが、興味深い動画を公開した。1,500人が歩きスマホをしながら、東京・渋谷駅前のスクランブル交差点を横断したらどうなるか、というシミュレーションで、交差点で横断可能な46秒間、5方向に人が動く。その結果、衝突446件、転倒103件、スマホ落下21件などで、時間内に無事に横断できた人は全体の約3分の1の547人だった。画面を見ながら歩くと、視野は通常の20分の1にまで狭まり、対象物を認知するのは1.5mまで接近した場合だという。
携帯電話キャリア各社はもちろん、警察や自治体などが「歩きスマホは危険だ」とPRしているが、果たしてどのくらい効果があるものだろうか。
전철을 타서 주변을 돌아보면 70~80%의 사람이 스마트폰(통칭 스마호)을 만지고 있다. 그 정도로 스마트폰이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이 ‘아루키 스마호(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만지는 일)’가 소소한 문제가 되고 있다. 길이나 역 안을 걸으며 혹은 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화면을 보거나 통화를 해 넘어지거나 다른 사람과 부딪치고 계단이나 역의 승강장에서 떨어져 다치는 등의 사고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10년부터 4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도쿄 도내에서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만진 결과 사고로 구급차에 실려간 사람은 총 122명. 게다가 매년 늘고 있으며 20~40대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는 분명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예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대형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가 흥미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 1,500명이 도쿄 시부야역 앞의 스크램블 교차로를 걸으며 스마트폰을 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 시뮬레이션한 것으로 교차로를 건널 수 있는 46초 동안 다섯 방향으로 사람이 움직인다. 그 결과 충돌 446건, 넘어짐 103건, 스마트폰을 떨어뜨림 21건 등이 일어났으며 시간 내에 무사히 길을 건넌 사람은 전체의 3분의 1정도인 547명이었다. 화면을 보면서 걸으면 시야가 평소의 20분의 1까지 좁아져 대상이 1.5m까지 접근해야 인지한다고 한다.
이동통신 각사는 물론 경찰이나 지자체 등이 ‘아루키 스마호는 위험하다’고 알리고 있지만 과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시뮬레이션 동영상: www.youtube.com/watch?v=3NDuWV9UAvs
乗(の)る (탈것에) 타다
いじる 주무르다. 만지작거리다. 만지다
転(ころ)ぶ 넘어지다. 쓰러지다. 자빠지다
ぶつかる 부딪치다. 충돌하다
ホーム (역 등의) 플랫폼. 승강장 <プラットホーム의 준말>
落(お)ちる 떨어지다. 낙하하다
ケガをする 상처를 입다. 부상을 당하다. 다치다
増(ふ)える 늘다. 늘어나다
搬送(はんそう) 반송. (들것에) 실려감
占(し)める 차지하다. 점유하다
もう少(すこ)しで 자칫하면. 하마터면
~に違(ちが)いない ~임에 틀림없다[확실하다]
興味深(きょうみぶか)い 매우 흥미롭다
スクランブル交差点(こうさてん) 통행인이 어느 쪽이든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게 만들어진 교차로
動(うご)く 움직이다. 이동하다
転倒(てんとう) 전도. 엎어져 넘어짐[넘어뜨림]
狭(せば)まる 좁아지다. 좁혀지다
幼(おさな)い 어리다. 미숙하다
詳(くわ)しい 자세하다. 상세하다
見通(みとお)しが立(た)つ 전망이[목표가]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