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의 많고 적음을 나타내는 표현
▶ だけ와 しか는 모두 수량을 한정하는 표현인데요. だけ가 긍정적인 표현과 함께 쓰이는 반면 しか는 부정적인 표현과 함께 쓰여 수량이 적어서 모자라다는 뉘앙스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冷蔵庫に卵が一個ある(냉장고에 달걀이 한 개 있다)라는 사실을 두 시선에서 생각해 보면 冷蔵庫に卵が一個しかない(냉장고에 달걀이 한 개밖에 없다)는 달걀 한 개로는 모자라다, 冷蔵庫に卵が一個だけある(냉장고에 달걀이 하나뿐이다)는 한 개로도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 昨夜は映画を見ていて、4時間しか寝られなかった。(4時間では足りない)
어제는 영화를 보다가 4시간밖에 못 잤다. (4시간으로는 부족하다)
• 朝は簡単にパンとフルーツだけで済ませた。(少ないが間に合った)
아침은 간단하게 빵과 과일만으로 해결했다. (적지만 괜찮았다)
▶ も는 수량이 많다고 느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 日本には1個6千円もするメロンがあるそうだ。
일본에는 한 개에 6천 엔이나 하는 멜론이 있다고 한다.
• 弟は餃子が大好きで、一度に20個も食べる。
남동생은 만두를 무척 좋아해서 한 번에 20개나 먹는다.
▶ は는 아무리 적어도 이 수량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アルバイトするなら、時給900円は欲しいです。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시급 900엔은 받고 싶습니다.
• 明日友達とケーキの食べ放題の店に行く。せっかくだから5個は食べたい。
내일 친구와 케이크 뷔페에 간다. 이왕 가는 거니까 5개는 먹고 싶다.
출처: http://www.darakwon.co.kr/study/morningletter_j_view_02.asp?tmor_code=6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