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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語친구

다락원 긴급구조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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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홈페이지 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입니다.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키워드는 독자 모델입니다.

독자 모델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일본에서는 줄여서 読モ라고도 하는데요, 패션 잡지 등에 일반독자로서 지면에 등장하는 모델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여대생이나 직장인 등 일반인들이 독자 모델로서 잡지에 실리는 거죠.

https://www.oricon.co.jp/news/2026777/photo/6/

지금은 일본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존재인 독자 모델의 시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일본에는 지역의 정보를 전달하는 타운 정보지라는 잡지가 있는데요, 이 잡지가 창간되기 시작할 무렵, 지역 밀착형 정보 수집이나 현지의 모습을 담기 위한 목적으로 잡지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를 모아 ‘독자 참여’잡지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독자 참여 잡지에서 독자 모델이라는 단어가 생겨났고 급속하게 확산되었다고 하네요.

인터넷이 점차 발달하면서 지금은 블로그나 개인 SNS를 통해서도 독자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독자 모델들은 보통 학업이나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입니다. 그래서 잡지를 보는 독자들이 전문 모델보다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그 중에는 드물게 배우나 연예인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연예 기획사에 소속된 후에도 친밀한 존재라는 이미지를 위해서 계속 독자 모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https://www.vivi.tv/topics/2015/09/52/

이런 독자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독자 모델을 모집하는 패션 사이트에 들어가 응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패션 잡지 사이트에는 독자 모델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전신사진 등을 첨부하고 간단한 자기소개 항목을 작성해서 응모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스카우트입니다. 길거리를 걷다 어떤 사람이 ‘저기요…’라고 말을 걸어온다면? 독자 모델이 되지 않겠냐는 스카우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말로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는 거절해도 몇 번씩 제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한 번 기대해 보는 건 어떨까요? 또 다른 여행의 재미가 될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読者モデル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도 재미있는 키워드 가지고 찾아뵐게요!

みなさん、さような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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