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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まつり 이오 마쓰리

 

이달에는 미에현(三重県) 다키군(多気郡) 메이와초(明和町)에서 열리는 ‘사이오 마쓰리’에 대해 알아보자.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사이오 마쓰리’는 매년 6월 첫 주말 이틀에 걸쳐 메이와초에 위치한 ‘사이쿠(斎宮) 역사박물관’과 ‘가미조노시바후(上園芝生) 공원’에서 개최된다.

 고대 일본, 왕의 대리인으로서 이세진구(伊勢神宮. 일본 왕실의 종묘)에 모신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 일본 왕실의 조상)를 받들며 봉사한 여성을 ‘사이오’라고 한다. 이들은 미혼인 공주나 왕의 여자 형제 중에서 간택되었으며 왕이 거주하는 나라(奈良)나 교토 (京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활해야 했다.

이 사이오 제도는 7세기 말부터 약 660년 동안 지속되었는데 마쓰리가 열리는 메이와초는 사이오가 거주하는 ‘사이쿠’가 있었던 지역이다.

사이오로 발탁되면 ‘사이오군코(斎王群行)’라고 하는 5박 6일의 여정을 마친 뒤 사이쿠로 향한다. 사이오의 주된 임무는 해마다 세 번 이세진구에 참배해 아마테라스오미카미를 기리고 국가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것으로 왕이 다음 왕에게 자리를 물려줄 때, 왕과 사이오의 가족이 죽었을 때, 사이오 본인이 병에 걸렸을 때만 그 임무를 그만둘 수 있었다.

전야제가 열리는 마쓰리 첫째 날에는 오후 3시부터 밤까지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시장인 ‘사이오이치(斎王市)’가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주인공인 사이오를 비롯해 헤이안 시대(平安時代)의 의상을 갖춰 입은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가미조노시바후 공원에서 사이쿠 역사박물관까지 행진한다. 이 행진은 사이오군코를 재현한 것으로 고향을 떠나 이세진구에서 봉사하기 위해 사이쿠로 향하는 사이오와 그 일행인 군코의 모습을 화려하게 연출한다.

작년 마쓰리 기간에는 약 29,000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다고 하는데 올해는 4월 24일, 문화청이 신설한 ‘일본유산’에 메이와초의 ‘기도하는 공주 사이오의 고향 사이쿠(祈る皇女斎王のみやこ 斎宮)’가 새롭게 등록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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