虫(むし)の居所(いどころ)が悪(わる)い
기분이 언짢다
벌레가 있어야 할 곳이 잘못됐다는 뜻으로, 몸 안에서 벌레가 꿈틀 꿈틀거리고 있는 것 같이 화가 나고 기분이 언짢아서, 평소와는 다르게 사소한 것에도 쉽게 짜증을 내는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 관용표현이다.
川村 「それ、今から部長に渡す書類?」
本田 「うん、そうだけど。」
川村 「今日部長、朝から虫の居所が悪いみたいで、ずっとピリピリしてるよ。」
本田 「ああそう。じゃあ、これはもう少し後で渡した方がいいな。トバッチリをうけるのはごめんだも
んね。」
카와무라: 그거, 지금 부장님께 드릴 서류야?
혼다: 응 맞아.
카와무라: 오늘 부장님, 아침부터 기분이 언짢으신지, 계속 신경질 내시던데.
혼다: 그래? 그럼 이건 좀 더 있다가 내는 것이 좋겠다. 불똥이 튀는 건 싫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