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을 잃어버릴 때와
1만원을 주울 때
어느 쪽이 더 심리적인 영향을 받을까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카트만과 트버스키의 심리학 이론인데요.
주운 돈과 잃어버린 돈의 액수는 같지만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는 크기는
잃어버린 쪽이 훨씬 더 강하다는 이론입니다.
같은 금액의 이익에 대한 기쁨보다
잃어버렸을 때의 영향은
2배 이상 크다는 것입니다.
이를 심리학적 용어로
'손실회피(Loss aversion)라고 하네요.
- 박동수(언제나 볼 때마다 힘이 생기는 유머설교가) -
출처 : http://www.m-let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