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の泡になる(みずのあわになる)
물거품이 되다
泡란 거품이라는 뜻으로, 이 표현의 직역과 한국어 뜻은 동일합니다. 이러한 표현들을 보면 한국어와 일본어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勝 : あれ、隆、ここにあった僕のノート見なかった?
隆 : ノート?ああ、幼稚園児が描いたみたいな落書きだらけの、あのノートのこと?捨てたけど、それがどうしたの。
勝 : 捨てた、だって?!あれは僕がこの20年間描いてきた作品なんだぞ!お前のおかげで僕の20年が水の泡になったじゃないか!!
隆 : そ、そんな怒るなよ。今日は燃えるゴミの日じゃないから、まだごみ置き場にあるはずだよ。
勝 : おぼえてろよな!!
마사루 : 어라. 타카시, 여기에 있던 내 공책 못 봤어?
타카시 : 공책? 아~ 유치원생이 그린 것 같은 낙서만 가득한 그 공책 말이야? 버렸는데. 왜 그래?
마사루 : 버렸다고?! 그건 내가 요 20년 간 그린 작품이란 말이야! 네 덕분에 내 20년이 물거품이 됐어!!
타카시 : 그, 그렇게 화내지 마. 오늘은 타는 쓰레기 버리는 날 아니니까 아직 쓰레기장에 있을 거야.
마사루 : 너 가만 안 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