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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일본어를 알아봅시다 !!

 

가 마 : 釜(かま). 우리말 '가마'가 일본에 전래되어 쓰이고 있는 말이 다. 이른바 우리말이 일본에 전래되어 현재에도 쓰이고 있는 말들이 많은데 伊豆지방의 '아가씨', 절을 의미하는 '데라', '기 무치', '치마'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가마솥의 가 마는 釜이고, 아궁이의 가마는 이며, 숯가마의 가마는 이 다.

가마보코 :蒲 (かまぼこ). 흔히 어묵을 총칭한다. 목판에 붇힌 어묵 이나 구멍이 뚫린 대롱모양의 어묵 등을 뜻하나 보석이 없는 가운데가 볼록한 금반지를 의미하기도 한다.

가미소리 :剃刀 (かみそり).일본식 발음 카미소리는 '면도칼'을 의미한다. 요즘 들어 플라스틱제 1회용 면도기가 많이 쓰이고 있으나, 이전엔 면도칼이 일반적이었다. 최근 젊은층에서는 이 말을 별로 쓰지 않으나 아직도 중년층 이상은 많이 사용하는 듯하 다. 되도록 가미소리 보다는 '면도기'라는 우리말을 사용하여 야 하겠다. 한편 일본말 카미소리는 '머리가 예리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 보 : カボ. 화투 등으로 끝수 놀음에서 아홉끝을 일컫는 말이다. '가보쪽 같은 양반'이란 세도가, 혹은 으뜸가는 당당한 양반 이라는 뜻이다.

가 베 : 壁(かべ). 일반적인 건축물의 벽이나 장벽. 혹은 등산에서의 암벽을 지칭한다.

가 오 : 顔(かお). 흔히 '가오 잡다'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잘못 쓰 이고 있는 이 말은 한자어에서 볼 수 있듯이 [얼굴]이라는 뜻 이다. '가오 잡다'는 대체로 '폼잡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듯 하나, 일본어에서 '폼잡다','뽐내다'는 이바루( 張る)라는 말이 있으며, 잘못 쓰이고 있는 '가오 잡다'는 아마도 '얼굴을 내밀 다'의 일본말 카오다시(顔だし)에서 전형된 말이라 할 수 있다.

가오마담 : かお+madam. かお는 諺이며, 마담 다음에 얼굴이 예쁘고 접대역을 맡은 레지를 일컫는 말.

가 제 : ガ-ゼ. 〈독〉Gaze 〈영〉Gauze. 무명실로 성글게 짠 천으로
의료용으로 많이 쓰인다.

가끼다마 : 바른 일본어 표현으로는 かけたま(가케타마)이다. 우 리네 당구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이 말은 걸 괘(掛)의 か け와 '당구공'를 의미하는 구슬 옥(玉)의 たま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합성어로 '돈을 걸고 치는 당구'를 뜻한다. 일본 어 타마(玉)는 둥근 형태의 일반적인 것(동전, 구슬, 구형 체)의 총칭이다.

가네모치 : 金持(かねも)ち. 사전적 의미는 '부자'를 뜻한다.
우리 사회에서도 '가네모치=재산가'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말에 [카네모치 켄카세즈(かねもちけんかせず)라는 말이 있 는데 이는 '부자는 싸움을 안 한다'라는 뜻으로 의역하면 '부 자 몸조심'에 해당된다.

가 다 : 形(かた). 모양, 형상의 뜻이다. 양복의 모양, 즉 요후쿠노 가타(洋服の形)등과 같이 명사와 명사かだ가 만나'∼모양'이라 는 의미가 된다. 우리 사회의 '∼가다를 빼다'는 '∼모양(기 틀)을 잡다'로 말하는 것이 옳다 하겠다.

가다마이 : 바른 일본어는 카타마에(かたまえ)이다. 片前(かたまえ)는 단추 가 외줄인 양복 저고리 이다. 가끔 '가다마이 걸치고(입고 )∼'라는 말을 들을 수가 있는데 이는 '양복을 입고∼'로 표 현되어야 한다.

가라(殼) : 일본식 발음은 카라(殼から)이다. 본 뜻은 껍질 각(殼)인데, 한 자의 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껍데기, 혹은 껍질의 뜻을지 니고 있다. 일본어에서는 같은 뜻으로 아키카라(あきから)가 있으며, 이 말들은 독립되어 쓰이지 않고 대체로 '조개껍질 (具のから)'이나 '콩깍지(技豆のから)'의 경우처럼 명사를 수반하 여 쓰인다. 하지만, 우리 생활 속에서의 '가라'는 본 뜻과는 상관없이 이른바 '가짜'의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오케바리는 일본어의.. 'おきまり(오키마리)' 에서 온 것으로..

오키마리란 '결정'이란 의미로.. 식당 같은 곳에서 음식주문을 받는다던지 할때..

'오키마리 데스까?'라고 하면.. '결정하셨습니까?'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인데..

어쩌다 와전되어 오케바리가 된것이다...몰랐지?


'아 c8 야마돌아'

여기서 야마는 일본어의 'やま(야마)' 에서 온것으로.. 야마의 뜻은 '산(山)'이란 뜻으로..

굳이 해석하자면 '열받아서 산이 핑핑 돈다' 등이 되는....=_=; 솔직히 말도안되는 짜집기의 유형이다 -_-;


'오호~ 둘이서 삐까삐까 한데?' or '차 삐까뻔쩍한데?'

삐까삐까는 일본어.. 'びかびか(비까비까)'에서 온 것으로 뜻은 '번쩍번쩍하다' 라는..뜻인데...

위의 예문에서 후자의 경우에는'차가 번쩍한번쩍한데?' 라는 이상한 말이 되고, -_-;전자의 경우에는..

전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말인데 어이하여..풔허허...^^;


' B 야 우리 쎄쎄쎄하자~ 푸른하늘 은하수 어쩌고 저쩌고~'

쎄쎄쎄는일본어.. 'せっせっせ(쎄쎄쎄)'에서 온것으로..

원뜻은'(놀이,게임등등의) 준비동작' 이라는 뜻이다. '?남아 우리 게임준비동작하자~' -_-;;


'얘야~`엄마가 아나고회 사왔다. 언능 먹으렴'

회로 잘들 먹는.. '아나고'는 우리나라말 '붕장어'란 생선의 일본어명 (あなご) 이다.

우리나라 고유명사가 아님...헤죽 -_-;


'아우 안경에 기쓰났잖아'

보통 '흠집'이란 표현대신에.. 기쓰라는 말을 많이들 쓰고, 영어 등등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일본어의 'きず(키즈)'에서 온말로 쓸라면 아에 키즈로 쓰던지..

아니면 한국말 흠집을 쓰던지.. 기쓰는 어디서 나온 말일까요오 -_-;


'?남아 이 찻잔 차단스에 좀 넣어두렴'

단스는 'たんす(단쓰)'에서 온 말로.. 뜻은 '(찬)장' 인데.. 단스에서 차(마시는 차)를 붙여서

'찻잔을 넣어두는 장'으로 만든아이디어는 참 기발하다 -_-;


'옛다 쓰메끼리, 그 긴 발톱좀 자르렴 '

다들 이 단어의 뜻이 '손톱깎이'라는걸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일본어에는 쓰메끼리란 말은 없다

-_-;일본어로 손톱깎이는 'つめきり(쯔메키리)' 이다.. -_-;


'니가 아무리 땡깡 부려도 안되는건 안돼!'

자신의 상식을 총 동원해서.. 땡깡이란 말의 뜻을 생각해보라' 조르다,떼쓰다' 라는 말밖에는 떠오르지 않을것이다..

땡깡은 'てんかん(뗀깡)'이라는 말에서 온것으로.. 그 뜻은 무시무시하게도..

간질병이다 -_-;.. 간질병 환자를 상상해보라.. 그 부르르 떠는 -_-;; 아이들이 떼쓰면서 몸을 떠는것에서..

땡깡이란 말을 붙였을때 유치원도 안들어간 아이들에게 '너 간질병부리면 혼낸다!'..

라고 말한다는걸 상상해보면..참 우습지 않을수 없다 -_-;


'오호~ 이거 참 쌤삥한데?'

쌤삥은 '멋진데?,쥑이는데?'.. 등등과 일맥상통하는 뜻으로 쓰이지만 원래 이 단어는 'しんびん(신빙)' 이라는 말로..

'새것'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몰랐지?


'미싱,시다 구함'

시다는 'した(시따)'로써 뜻은 '조수'라는 뜻이다.. 미싱 처럼 무슨 기계의 뜻이 아니다 -_-;


'어제 우리 삼촌 가게가 싹쓰리 닥했어'

이 싹쓰리는 '모조리 쓸어가다(훔쳐가다)'의 의미인데.. 쓰리는 'すり(쓰리)'로 그 뜻은 '소매치기'란 뜻이고..

싹싹 빗자루로 쓸다..등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_-;'싹소매치기'는 무슨 뜻일까? ==;


'그냥 아싸리 쐬주나 한잔 빨자'

이젠 아싸리 마저 우리를 배반한다 -_-; 아싸리는 'あっさり(앗싸리)' 로..

그 뜻은 '깨끗하게,산뜻하게'이다.. 아싸리 마저 일본말일줄이야.. -_-;


' 어떻게 싸바싸바 좀 안될까?'

대충 뜻을 잡자면.. '편법으로 넘어가다' 등이 될 싸바싸바는(해석이 참 웃기군 -_-;)

'さばさば(싸바싸바)'에서 온 것으로.. 뜻은 의외로'성격이 소탈한,소박,원만한 사람' 이다

성격 좋은 사람이 상대방을.. 잘 타일러서(?) 평소같으면.. 허락받지 못할 일도 허락을 받아내는.. 그런데서 온 뜻일까?


'으어 엄마한테 된통 쿠사리 먹고왔다'

쿠사리는 '꾸중' 등의 뜻으로 쓰이지만.. 원 뜻은'くさり(쿠사리)' 이며.. '쇠사슬' 이란 뜻이다 -_-;

음..쇠사슬로 뭘 어쩌겠다고.. -_-;;;


'설렁탕엔 다데기를 넣어야 맛있지'

다데기는 'たたき(타타키)'에서 온 것으로 원 뜻은..

'양념' 이다 국적불명의 다데기란 단어보단.. 양념을 쓰자 -_-;


'얘야 모찌떡 먹으렴'

껄껄 ^^모찌는 'もち(모찌)'이며 뜻은 '떡' 이다..

'얘 떡떡 먹으렴~' 푸헐~


'아줌마 짬뽕 곱베기 하나요~'

짬뽕 역시 일본어이다..(쭝국말 아니에요 -_-;)

'ちゃんぼん(쨘봉)' ... 뜻은 짬뽕 -_-;


'몸빼바지를 입다니 촌시럽게'

펑퍼짐한일명 '아줌마바지'를 뜻하는 말이지만..

'もんぺ(몬베)' 이며 '일할때 입는 바지'를 뜻한다. 몸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 -_-;;


'안된다니까 글쎄.. 이거완전 무대포 일세'

막무가네의 의미로 쓰이는.. 무대뽀 역시 'むてっぼう(무떽보우)'로써.. 뜻은 역시 '막무가네'탱크의 대포..

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음 -_-;


가 빠 : 合羽 (カッパ). 본래의 뜻은 소매 없는 비옷(아마갓빠=あまカッ パ)이나 짐 가마 따위에 비막이로 덮는 동유지(洞油紙)를지 칭하는 일본말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대체로 '가빠를 씌우다'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비닐덮개를 씌우다'로 표현함이 옳다 하겠다.

가보시키 : 株式(かぶしき). 일본어의 발음은 카부시키가 올바른 발음이 나 우리 사회에서 '오늘 술값은 가보시키하자'라는 식으로 사 용되는 이말은 소위 '술값을 나누어 분담하자'라는 의미이리 라 본다. 카부시키는 말 그대로 株式이라는 유가증권을 의미 하며, 株式會社는 '카부시키가이샤(かぶしきがいしゃ)이다.

간 죠 : 勘定(かんじょう). 사전적 의미는 계산, 수량의 셈, 금전 출납의 계산을 의미한다. 지난번 친구와의 모임에서 '오늘이 우리회 사 간죠 날 인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친구는 아마도 '오 늘이 우리회사 급여일 인데'라는 표현을 한 것으로 이해했다. 일본어로 급여일은 '큐우료우비(給料日=きゅうりょうび)로 발음된 다.

게 다 : 下馱(げた). Geta로 발음되며, (왜)나막신을 뜻한다.

게 다 : [인쇄]ケタ. 케타로 발음 되어야 할 이 말은 인쇄 활자판의 간 살줄을 의미한다. (セン木行線 )

게 라 : [인쇄]ゲラ. Galley. 교정용 가인쇄를 뜻하는 게라즈리( ゲラ刷 り)의 준말로 조판한 활자판을 얹어 두는 운두가 얕은 나무상 자이다.

게라구미 : [인쇄]ゲラぐみ. 막 짜기를 일컫는다.

게 이 : [인쇄] ケイ. 줄, 선을 의미한다. ⇒ruled line.

겐세이 : 牽制(けんせい). 견제, 방해의 의미이다. 특히 당구경기 용어 로 많이 쓰이고 있다.
예) '런너를 견제하다'는 란나오겐세이스루(ランナ-を牽制する)
겐 토 : 檢討(けんとう). 한자어에서 볼 수 있듯이 검토라는 일본 한자어 이다. 대체로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아직도 많이 사용하시고 있는 듯 하다. 이와 같이 우리말 중에 적극적 혹은 긍정적이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 또한 일본 한자어로서 본디는 적극으로, 혹은 긍정으로 라는 표현이 옳다 하겠다. 좀더 이야 기하자면, 잉글랜드를 英國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든지 네덜란 드를 和蘭이라고 표현하는 것 또한 일본식 표기인 것이다.

겐페이 : 源平(げんぺい). 일본국 소설 원류인 헤이안 시대의 겐지모노카 타리라는 이야기에 나오는 원(源)시와 평(平)씨를 일컫는 말로 서 원씨는 흰 깃발, 평씨는 붉은 깃발을 사용했으므로 '홍백전' 을 의미 하기도 하나 '편갈라 경기'하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4&docId=60683535&qb=6rCA67O07Iuc7YKk&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Suvhcc5Y7uRssbb/LDlsssssstG-202761&sid=VCDYHHJvLCUAAGG-J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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