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항
비행기를 탈 때 혹시 결항이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간혹 출발지 날씨는 좋지만 도착할 곳의 날씨가 좋지 않아서 결항될 때도 있습니다. 결항이 되면 언제 비행기가 뜰지 몰라 마음 편히 쉬기도 힘들고 이후의 일정이 취소되기도 하죠. 오늘은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오려는 데 비가 많이 와서 비행기가 뜨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지 함께 들어볼까요?
欠航
妻:もしもし、あなた、今ニュース見たら、あなたのところ大雨降ってるよね。大丈夫?
夫:ああ、俺は大丈夫だけど、雨が降りすぎて飛行機が欠航になっちゃってさ、いつ出発できるかわからないんだ。
妻:そうなの?それじゃ今日は帰ってこられないんじゃない?
夫:多分ね…雨がいつやむか分からないけど、雨足が弱まったら運行再開するって言ってた。出発する時にメールするから、心配しないでね。
妻:わかった。着いたら、空港に迎えに行く。
아내: 여보세요, 당신, 지금 뉴스 봤는데 당신이 있는 곳, 큰비 오지? 괜찮아?
남편: 응, 나는 괜찮은데, 비가 너무 와서 비행기가 결항해버려서, 언제 출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아내: 그래? 그럼 오늘 못 돌아오는 거 아니야?
남편: 아마도… 비가 언제 그칠지 모르겠지만, 빗발이 약해지면 운행 재개한다고 했었어. 출발할 때 문자 할 테니까 걱정하지마.
아내: 알았어. 도착하면 공항으로 데리러 갈게.
생생! 오늘의 어휘
* 欠航(けっこう) 결항
* 弱(よわ)まる 약해지다, 수그러지다
* 運行再開(うんこうさいかい) 운행 재개
* 空港(くうこう) 공항
* 雨足(あまあし) 빗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