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바타
7월 7일은 칠석이지요? 일본에서도 7월 7일이 되면 대나무에 단자쿠(소원을 적어 대나무에 매다는 종이)를 매다는 행사를 합니다. 오늘 기무라 씨와 네모토 씨가 대나무에 단자쿠를 매달기로 했는데요. 무슨 소원을 적어서 걸었을까요? 기무라 씨와 네모토 씨의 대화를 함께 들어 보아요.
七夕
木村: 短冊に願いごとは全部書いた?
根本: うん。この願い、ぜひ叶ったらいいね。
木村: 願い、何書いたの?
根本: ええーそれは秘密に決まってるよ。
木村: あなたと私との間に秘密があるなんて!まあ、しようがないな。
기무라 : 단자쿠에 소원은 다 적었어?
네모토 : 응! 이 소원,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
기무라 : 무슨 소원을 적었는데?
네모토 : 에이~ 그건 당연히 비밀이지.
기무라 : 너와 나 사이에 비밀이 있다니! 뭐, 어쩔 수 없지.
생생! 오늘의 어휘
*短冊(たんざく) 글씨를 쓰거나 물건에 매다는 데 쓰는 조붓한 종이
*願(ねが)い 소원
*全部(ぜんぶ) 전부, 모두
*ぜひ 아무쪼록, 꼭
*叶(かな)う 이루어지다
*秘密(ひみつ) 비밀
*~に決(き)まっている 반드시 ~으로 정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