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の舞を演じる (にのまいをえんじる) 전철을 밟다

by 호리노우찌케이코 posted Nov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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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の舞を演じる (にのまいをえんじる)  전철을 밟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는 뜻으로 舞楽(ぶがく, 무악)에서 일부러 실수를 하면서 익살스럽게 추는 춤인 二(に)の舞(まい)에서 유래한 관용구이다.  
 

 

 

父     「おはよう。今日は中間テスト最終日だったよな?」

息子  「おはよう。ていうかお父さん。それ朝の挨拶にしちゃちょっと重いよ。」

父     「1学期の期末テストではうっかりミスをしちゃったせいで、むちゃくちゃだったじゃないか。」

息子  「ああ!思い出したくもない!本当に最悪!」

父     「だから、あえて言ってるんだ。二の舞を演じたくなかったら、ぼうっとしていないで
          最後の最後まで気を抜くんじゃないぞ。」

息子  「はい。今回だけは絶対にミスしません。」

 

아버지  : 좋은 아침. 아, 오늘이 중간고사 마지막 날이었지?

아들     : 좋은 아침이에요. 그보다 아빠, 그거 아침 인사치고는 좀 부담스러워요.

아버지  :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엉망진창이었잖아.

아들     : 악!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정말 최악이야!

아버지   : 그러니까, 일부러 말하는 거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으면,
             멍하니 있지 말고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마.

아들      : 네, 이번만은 절대 실수하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