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ウン ワーク 타운워크

by 호리노우찌케이코 posted Mar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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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입니다. 오늘부터 RECRUIT의 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가장 먼저 소개하려는 키워드는 タウン ワーク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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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タウンワーク RECRUIT JOBS에서 매주 월요일에 발간하는 프리 페이퍼(무료로 배포하는 주간지 및 월간지)형태의 구인정보지입니다. 1998년에 첫 タウンワーク가 발간된 이래, 현재는 도쿄, 카나가와, 이바라키 등의 관동 지역을 비롯해 교토, 오사카 등의 관서 지역 등 전국적으로 약 50곳의 구인정보제공지로 확산되었습니다. 종류는 아르바이트 구인정보지 와 정규직 구인정보지 2종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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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タウンワーク는 보통 지하철 역사나 편의점, 스포츠 오락 시설(11 27일 자 키워드 ROUND 1과 같은 시설) 부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프리 페이퍼입니다. 한국에서도 구인광고지는 있지만, 거의 보이지 않죠.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열람하고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한국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일본에서는 아직도 프리 페이퍼 구인광고지를 애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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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웹 사이트에서는 본인이 지역을 선택하여 원하는 지역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지만, 프리 페이퍼의 경우는 구역 별로 나누어져서 출간됩니다. 북구, 서구, 이런 느낌으로 큼직하게 구분이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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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의 구인광고지와 비슷한 것 같죠? 업무 내용, 업무 시간, 시급, 복장, 사내 분위기 등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구직활동을 함에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던 것 같아요.

 또한, B5 사이즈의 이력서 한 장이 첨부되어있어서, 이력서를 바로 작성할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일본에서는 이력서를 모두 자필로 써야 하기 때문에 매번 구매를 해야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이력서가 첨부되어있다는 것은 편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구인 광고를 게재하는 업체의 측면에서 보면, 한정된 기간 적지 않은 비용을 지급하고 게재하기 때문에 좋은 인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대기업 체인 음식점이나 편의점의 구인광고는 굉장히 자주 보이는 것에 비해, 동네의 작은 가게들의 구인 공고는 잘 보이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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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이 확산 한 이후로는, 모바일 앱으로도 구인광고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역시 종이로 된 주간지보다는 모바일 앱이 이용하기 쉬웠던 것 같은데요. 일본은 한국만큼 컴퓨터 보급률이 높지 않아서인지, 젊은 사람들도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보다 주간지를 선호했던 것 같아요. 이런 것도 문화적 차이라고 볼 수 있겠죠?

짧은 기간 동안 여행을 가시는 경우에는 이런 주간지를 볼 일이 없겠지만, 한국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구경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늘의 키워드タウンワーク재미있으셨나요? 다음 주 목요일에도 재미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 みなさん、さようなら!